해당 글은 NextStep 이펙티브 코틀린 with TDD, Refactoring, Clean Code 3기를 진행하며 쓴 회고글입니다. Effective Kotlin을 신청한 계기 작년에 새로운 팀에 들어가서 가장 먼저 사용하게 된 것은 자바가 아닌 코틀린이였습니다. 코틀린을 사용한 이유는 바로 코드가 간결해지고 개발자의 편의에 초점을 맞춘 언어이기 때문이였다. 하지만, 아이러니하게도 팀에는 코틀린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없었던 상황인지라, 팀장님과 나는 맨땅의 헤딩을 했다. 이 맨땅의 헤딩 1년이지나 벌써 2021년 10월이 됐다. 1년이 지난 나의 코틀린 코드를 보면서 하나 의문을 품었다. 타 회사 분들과 스터디를 하게 되면 몇몇은 코틀린을 사용하고 있었고 코틀린을 사용하고 있었던 사람들과 코틀린 코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