해당 글은 NextStep 이펙티브 코틀린 with TDD, Refactoring, Clean Code 3기를 진행하며 쓴 회고글입니다.
미션 수행률 100퍼센트
12월 8일 마지막 머지로 나의 이펙티브 코틀린의 모든 미션을 완주했다. 즉, 마지막 머지를 통하여 모든 미션을 다 통과한 것이다.
야호! 다 통과 했다!
이때의 감정은 기쁨 반, 아쉬움 반? 이였다.
기쁜 감정은 '과정이 끝났다!!'는 감정이었고,
아쉬운 감정은 '얼레..? 더 안 봐주시는 건가!!??? 제 코드 좀 더 ... 갈궈 주세요..'라는 감정이었다.
과정 종료
2021년 12월 7일 제이슨의 강의를 마지막으로 수업이 끝났으며,
2021년 12월 13일 날 리뷰어님들이 집중적으로 코드 리뷰를 해주는 시간이 끝이 났다. 이 이후에 코드 리뷰는 리뷰어님들의 상황에 따라 피드백을 해준다고 한다.
과정이 끝나고 수료증도 받았다.
수료증은 모든 수강생들에게 주는 것이라고 하며, 모든 미션을 통과한 수강생에 대해서는 제이슨에게 이펙티브 코틀린 스티커를 받으러 갈 수 있는 혜택이 따라왔다.
어서 만나서 코틀린 스티커도 받고, 짧은 토크를 해보고 싶습니다. 허허
느낀 점
이펙티브 코틀린 과정을 통하여 느낀 점은 아래와 같다.
- 회사와 병행하며 미션을 완주하는 것은 매우 고단하고 외로운 길이다.
- 나의 한계를 실험 해보는 시간이 되었다.
- 코틀린에 대해 여러 실험을 해볼 수 있었다.
- 리뷰어의 피드백과 같이 수업을 듣는 수강생들의 코드를 통하여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.
- 리뷰어분들의 코딩 스타일이 다 다르기 때문에 코딩 스타일에 맞춰가는 소소한 재미도 있었다.
- 다시 한번 해보고 싶다. 66만원..?
그리고 내가 생각하는 이펙티브 코틀린 들었으면 하는 시기는 아래와 같다. 해당 의견은 개인적인 의견이라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.
2년 차 이상 개발자 + 금전적인 여유 +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추천을 하려고 합니다.😁
1. 2년 차 이상 개발자인 이유는 일단 제 기준으로 잡았습니다. 수업 내용에 DDD, TDD, ATDD, OOP, FP 에 대하여 전부 다 들어가 있다보니 1년차에 저 였으면 수업에 대해서 이해할 수도 없었을 것 같고, 미션 또한 다 수행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.
2. 금전적인 여유가 있다면 본 프로그램을 추천하지만, 아니면 플레이 그라운드라는 2만원 강의가 있는데 이 강의로 맛보기를 하셔도 괜찮다고 생각을 합니다.시간적 여유가 남는다면 추천을 하려고 합니다.
3. 리뷰어분들이 집중적으로 피드백 해주는 기간이 정해져 있기도 하고, 또한 회사와 같이 병행하다 보니깐 항상 새벽까지 하는 저의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ㅎㅎ.. 이 생활이 오래가니깐 정신력도 많이 떨어지더라구요
마지막으로, 해당 과정을 통하여 코틀린을 집중적으로 해보자라는 올해의 목표를 완벽하게 끝낼 수 있었다.
앞으로의 목표
여러 이유로 이직 결심을 하게 되었는데, 이직을 목표로 기본적인 것부터 내가 알고 있었던 지식을 한 군데에다가 모으는 작업을 하려고 한다.
마치 서커스에서 접시를 돌리는 사람이, 떨어진 수많은 접시를 집어서 모두 돌리는 것처럼 말이다.
끝
이것으로 이펙티브 코틀린 회고를 끝내겠습니다.
4편의 시리즈를 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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